'울프 게임: 더 와일드 킹덤', 벚꽃축제 이벤트 펼친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울프 게임: 더 와일드 킹덤'에서 벚꽃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페셜게임즈는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울프 게임: 더 와일드 킹덤'에서 벚꽃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많은 동물을 불러 모으고 있는 산과 들이 분홍빛 벚꽃으로 가득해진다.

이번 이벤트에는 다양한 스킨을 얻을 수 있다. '고요한 다도실'에서 추첨을 하면 주성 스킨 '벚나무 원림'과 수호 스킨 '연날리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고목터에서 양분이 가득한 토양과 술주전자를 기부하면 '춘일누각'이라는 또 다른 주성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사자왕의 시련에서는 BOSS 도전을 통해 전설 영웅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시즌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전설 영웅이 상이한데, S0 시즌에서는 '토르', S1 시즌에서는 '한니발', S2 시즌에서는 '스카일', S3시즌에서는 '에드워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한정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받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충성스러운 시바견 행군 스킨, 벚꽃의 비 특수 행군 효과, 프로필 아이콘 테두리-'초봄의 벚꽃', 명패-'분홍빛으로 물든 가지' 등이 있다.

'울프 게임: 더 와일드 킹덤' 및 이번 벚꽃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프 게임: 더 와일드 킹덤'은 무너진 늑대왕국을 다시 번영시키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에 야생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이용자들은 사냥을 하고 자원을 수집하며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30종 이상의 늑대가 사실적으로 재현돼 있으며, 각각 다른 특징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용자는 이들을 육성해 자신만의 최강의 늑대 전투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울프 게임'은 지난해 7월 20일 출시됐으며, 해외에서는 출시 3시간 만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스페셜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