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게가 맞아?’… 탁구공만 한 ‘몬스터 블루베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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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탁구공만 한 크기의 블루베리가 재배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블루베리로 이름을 올렸다.
이 블루베리는 호주의 코스타 그룹이 큰 블루베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한 신품종인 이터나(Eterna) 종이다.
"번식부터 상품화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말한 그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크면 품질이 떨어질 거라고 예상하지만, 이번 블루베리는 크기와 품질 모두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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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탁구공만 한 크기의 블루베리가 재배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블루베리로 이름을 올렸다.
너비가 4cm에 가깝고, 무게 20.4g에 달하는 이 ‘몬스터 블루베리’는 일반 블루베리보다 10배 정도 더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15일(현지시간) 해당 블루베리가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블루베리(16.2g)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번 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블루베리로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이 블루베리는 호주의 코스타 그룹이 큰 블루베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한 신품종인 이터나(Eterna) 종이다.
코스타 그룹의 블루베리 재배 책임자 브래드 호킹은 “저울에 올려 블루베리 무게를 쟀을 때, 충격받았다”며 “큰 건 알았지만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두 번이나 무게를 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블루베리는 현재 냉동된 상태로, 레진 작업을 해 벽에 걸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번식부터 상품화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말한 그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크면 품질이 떨어질 거라고 예상하지만, 이번 블루베리는 크기와 품질 모두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식사나 베이킹에 사용하던 전통적인 방식보다 간식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경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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