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참새탐조 여행버스 운행

보도자료 원문 2024. 3. 15.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늘 가까이에 있던 참새이지만 자세히 보고 생태를 알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 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참새의 날(3월 20일)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새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자연환경해설사로부터 참새의 생태 및 형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관찰한다. 또한, 참새가 많은 곳에서는 참새 간식(곡물)을 주는 체험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 (taehwariver-ecotourism.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예약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태화강탐방안내센터(052-229-3137)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늘 가까이에 있던 참새이지만 자세히 보고 생태를 알 기회가 없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참새의 날은 도시의 참새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인도 환경단체 '네이처 포에버 소사이티(Nature Forever Society)'가 프랑스 '에코시스 액션재단(Eco-Sys Action Foundation)'이 함께 제정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