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 기부하면 '텃밭'을 답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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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텃밭 분양권'을 내걸었다.
안성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장 김보라)가 오는 18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도시농부가 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농부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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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텃밭 분양권'을 내걸었다.
안성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장 김보라)가 오는 18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을 세액공제받으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가 이번에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텃밭은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7388㎡)와 공도읍 용두리(7628㎡) 등 2곳의 텃밭 분양권 40구좌다. 텃밭 분양 면적은 10㎡로, 선착순 분양이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고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있어 다양한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도시농부가 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농부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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