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 부활...사유화 비판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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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유한양행에 회장과 부회장 직제가 28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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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유한양행 28년 만에 회장 부활...사유화 비판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유한양행에 회장과 부회장 직제가 28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오늘(15일) 주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1926년 창립 이래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와 연만희 고문 두 명만 회장에 올랐고, 연 고문이 회장에서 물러난 1996년 이후 회장직은 없었다가 이번에 다시 생긴 겁니다.
이를 두고 직원들은 주총장 밖에서 '특정인이 회장직에 오르기 위한 조치'라며 시위를 벌였고, 일부 주주들은 주총에서 비판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에 맞춰 주인 없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유한양행 주가는 약보합세입니다.
◆ 일진전기 '상승'...쿠웨이트 1281억원 수주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일진전기는 오늘(15일) 쿠웨이트 정부와 1281억원 규모의 전력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2022년 매출의 1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같은 수주 소식에 일진전기 주가가 강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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