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이 방법' 썼더니 머리숱 늘어… 탈모 예방법 4가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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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46)이 탈모 예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머리카락에 샴푸를 바르고 손을 머리에 비벼 거품 내면 두피 자극이 심하다"며 "먼저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두피에 얹어 롤링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하다"며 "몸이 춥더라도 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성분들이 남아 모공을 막으면 머리가 기름지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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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46)이 탈모 예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천만 탈모인을 구원할 전설의 콘텐츠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풍성한 머리숱을 뽐내며 탈모인을 위한 샴푸 방법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샴푸를 하기 전 빗질하는 게 중요하다"며 "빗질을 해 각질과 잔여물 등을 제거해 샴푸의 길을 열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머리카락에 샴푸를 바르고 손을 머리에 비벼 거품 내면 두피 자극이 심하다"며 "먼저 손에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두피에 얹어 롤링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머리를 감을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가 적당하다"며 "몸이 춥더라도 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리를 감고 나온 후 두피 건조는 필수"라고 말했다. 채정안이 소개한 방법이 정말 탈모를 예방에 도움이 될까?
◇샴푸 전 빗질로 노폐물 제거
머리가 기름 지는 것은 방지하려면 머리 감기 전 꼼꼼한 빗질은 필수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으로 모발에 붙어있는 먼지, 노폐물, 유분 등을 말끔히 제거해야 한다. 이 성분들이 남아 모공을 막으면 머리가 기름지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머리가 긴 경우, 모근부터 빗지 말고 머리카락을 조금씩 나눠 머리카락 끝부터 빗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샴푸도 머리카락에 더 골고루 칠해져 세정 효과가 올라간다.
◇손으로 거품 낸 후 머리 감아야 두피 자극 줄어
머리카락에 샴푸를 바른 후 손으로 비벼 거품을 내면 두피에 자극을 준다.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면 모근이 약해지는데, 약해진 모근에는 새 머리카락이 잘 나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샴푸를 할 때는 손에 샴푸를 일정량 덜어낸 후, 손끼리 비벼 거품을 풍성하게 해 머리에 발라야 한다. 거품은 머리 뒷부분부터 앞부분까지 구석구석 부드럽게 도포한다. 이때 손톱이 아닌 손가락 지문이 있는 부분을 이용해야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거품이 두피에 오래 닿아있으면 좋지 않아 샴푸질한 후엔 5분 이내로 꼼꼼히 헹궈내야 한다.
◇샴푸 잔여물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야
거품을 헹굴 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뜨거운 물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고, 차가운 물은 노폐물을 제대로 씻어내지 못한다. 미지근한 물로 샴푸 잔여물이 두피에 남지 않게 머리 곳곳을 헹군다.
◇머리 감은 후 모발 말려야 세균 번식 막아
머리를 감았다면 두피와 모발 모두 말려줘야 한다. 젖은 머리를 다 말리지 않고 자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다. 세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젖은 머리로 베개를 베면 닿은 부위가 마르지 않고 습기가 찬다. 이때 비듬균 등이 번식할 수 있다. 또 두피가 축축하면 먼지나 노폐물이 쉽게 달라붙는다. 비듬균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머리는 저녁에 감되, 감고 난 뒤에 반드시 부피까지 꼼꼼히 말린다. 단, 너무 뜨거운 바람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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