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역대 최대 실적…전년 대비 9.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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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트라우만은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32%를 기록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임플란트 및 치열 교정에서 진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랫폼 스트라우만 AXS(Straumann AXS)를 추가 구축해 북미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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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성장 예상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트라우만은 2023년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사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조6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중국에서 전반적으로 성과가 향상됐다. 스트라우만은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32%를 기록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스트라우만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영역을 확장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임플란트 및 치열 교정에서 진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랫폼 스트라우만 AXS(Straumann AXS)를 추가 구축해 북미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과 인재를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 지난해 스트라우만의 투자 금액은 2800억원에 달하며 주로 스위스, 브라질, 미국, 중국의 생산 능력 확장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협약을 맺은 스위스, 중국 기업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관련 세척 기구, 구강 스캐너 영역에서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기욤 다니엘로 스트라우만 그룹 대표는 “70주년을 맞은 올해도 미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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