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관광분야 앵커시설 유치·빅데이터 활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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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만금개발청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 정책과제 점검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는 새만금사업 주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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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만금개발청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 정책과제 점검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는 새만금사업 주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발족했다.
올해 활발한 기업유치로 대기업 투자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지원책으로써 투자진흥지구의 혜택 확대와 테마파크, 마이스(MICE) 시설 등 관광분야 앵커시설 유치 방안이 논의됐다.
또 새만금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신규 데이터 활용과제 발굴에 대해 토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현황을 분석해 통근버스의 수요와 최적노선 등을 발굴했으며, 분석결과를 근거로 올해 통근버스 지원예산을 신규로 확보(3억원)하고 다음 달 중 근로자 통근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인권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은 “새만금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빈틈없는 기업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새만금의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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