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분위기 이어간 젠지, 순항 中... 개막전서 라우드 격파 [VCT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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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개막전에서 강팀 라우드를 꺾고 빠르게 첫 승을 신고했다.
젠지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1 마드리드 스위스 스테이지 라우드와 첫 경기서 2-1(13-11, 8-13, 13-5)로 승리했다.
브라질 강호 라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젠지는 추첨을 통해 다른 1승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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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젠지가 개막전에서 강팀 라우드를 꺾고 빠르게 첫 승을 신고했다.
젠지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1 마드리드 스위스 스테이지 라우드와 첫 경기서 2-1(13-11, 8-13, 13-5)로 승리했다. 브라질 강호 라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젠지는 추첨을 통해 다른 1승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1세트 '아이스박스'에서는 접전 끝에 젠지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수비 진영에서 라우드가 피스톨 라운드 승리 이후 연속으로 4점을 획득하자, 젠지는 5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반격을 개시했다. 짧은 총 사거리에도 승점을 확보한 젠지는 향후 추격에 나설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6-6 동점으로 진영을 변경한 상황에서 젠지는 먼저 질주에 나섰다. 라우드의 간헐적인 반격이 있었지만 젠지의 굳히기를 막을 수 없었다. 결국 젠지는 마지막 24라운드에서 총기 열세를 극복하면서 1세트 선취점을 기록했다.
2세트 '브리즈'에서는 라우드가 전반전 우위를 앞세워 승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라우드는 바이퍼를 선택한 '투이즈' 아르투르 비에이라의 맹활약과 함께 13-8로 가볍게 2세트를 끝냈다.
첫 승부의 운명을 가를 3세트 '어센트'에서는 젠지가 그야말로 압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는 손이 풀린 지난 퍼시픽 대회 MVP '카론' 김원태의 오멘 활약이 인상 깊었다. 전반전을 9-3으로 앞선 젠지는 공수 전환 이후 즉시 굳히기에 나섰다.
라우드가 공격 진영 '피스톨 라운드'를 따내는데 성공했으나 반격 지점은 더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젠지는 15라운드부터 연속 4점을 획득하면서 1승 그룹 합류에 성공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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