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사업계획·주주환원 소개…한국앤컴퍼니 기관 대상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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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가 기관투자자들에게 향후 배터리 등 사업계획과 주주친화정책을 소개한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중간 배당을 허용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의 건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가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 정관변경, 사외이사·감사위원 추천 등 모든 안건은 세계 최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 ISS로부터 찬성 권고 의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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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가 기관투자자들에게 향후 배터리 등 사업계획과 주주친화정책을 소개한다.
한국앤컴퍼니는 15일 오후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상품인 AGM 배터리 판매 확대, 미국 테네시공장 수익성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적 개선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주주친화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로 했다. 중간배당과 그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 등 제70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중간 배당을 허용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의 건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변화 현황과 계획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말 사외이사 선임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을 전원 사외이사로 변경했다. 이 위원회를 통해 이호영 연세대 교수, 이상훈 전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총괄 대표가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가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 정관변경, 사외이사·감사위원 추천 등 모든 안건은 세계 최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 ISS로부터 찬성 권고 의견을 받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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