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드, ‘일본 스타트업 엑스포’ 공식 파트너사로 한국 스타트업 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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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매칭 서비스 '매치드'가 일본 상장사인 '산산(Sansan)'의 주최로 5월 도쿄에서 개최하는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행사에 참가할 한국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치드는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서포트하는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SVS)와 함께 공식파트너사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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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매칭 서비스 ‘매치드’가 일본 상장사인 ‘산산(Sansan)’의 주최로 5월 도쿄에서 개최하는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행사에 참가할 한국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4’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다. 2023년 행사에는 온라인을 포함해 투자자,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관계자, 기업 결정권자 등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218개 기업이 참가해 행사 기간 투자 면담 건수는 2,432건에 달했다.
매치드는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서포트하는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SVS)와 함께 공식파트너사로 참가한다. 부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매치드 사이트에서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기업들은 부스 전시 이외에도 ▲투자자 발굴 및 매칭 ▲무료 피칭(신청 상황에 따라 기업 선정 불가피) ▲국제 네트워킹 ▲일본 스타트업계 커뮤니티 참여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경륜 매치드 이사(CMO)는 “Climbers Startup JAPAN EXPO 현장에서 일본의 주요 대기업과 CVC, VC 등 투자자와 직접 면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 진출을 앞둔 스타트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승모 산산(Saansan) 한국 기업 담당자는 “정부기관과 스타트업 산업의 모든 관계자와 네트워킹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SVS)는 김여일 대표가 2023년 1월 설립했다.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시 법인 설립, PoC 등의 지원 및 진출 후 로컬라이징, 비즈니스 확장 등을 서포트한다. 모회사 스타시아는 한국과 일본에 거점을 둔 15년 이상 양국 진출을 지원해 온 회계사무소계 컨설팅 회사다.
한편, 매치드는 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매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약 1,600명의 의사결정권자 회원을 보유 중이다. 지난 2월 스타시아 벤처 스튜디오(SVS),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일본 진출 채널을 만들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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