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리스, 드론쇼코리아 2024 참가…이동형 드론 스테이션 선봬

정진 2024. 3. 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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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모빌리티 제품개발사 베이리스(BEYLESS)가 드론쇼코리아 2024에 참가해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베이리스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SDV 등 미래차 플랫폼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분야에서는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한 전자동 드론 서비스를 앞세워 성남시 및 세종시에 자동 드론시스템 및 드론스테이션을 납품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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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모빌리티 제품개발사 베이리스(BEYLESS)가 드론쇼코리아 2024에 참가해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베이리스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SDV 등 미래차 플랫폼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분야에서는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한 전자동 드론 서비스를 앞세워 성남시 및 세종시에 자동 드론시스템 및 드론스테이션을 납품한 경험이 있다.

베이리스는 이를 바탕으로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 이동형 드론스테이션을 개발했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코리아 2024에서 이를 선보였다.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은 차량 안에 드론 자동 이착륙이 가능한 스테이지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자동 드론 충전이 가능하며, 차량안에 통합 관제 상황실까지 구비되어 있어 종합적인 드론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산불감시, 토지 측량 및 도로 모니터링, 그리고 사고현장 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기에 특히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베이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동형 드론 스테이션의 호응이 매우 높아 현재 여러 고객사들과 협의 중이며 올 한 해 100대 이상의 매출을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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