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설 피스커…“자금 유치 및 파트너십 모색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피스커가 여전히 추가 자본을 조달하고 다른 자동차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노력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피스커는 "시장의 소문과 추측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다만 고문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여전히 다른 자동차 업체와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피스커가 여전히 추가 자본을 조달하고 다른 자동차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노력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피스커는 "시장의 소문과 추측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다만 고문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여전히 다른 자동차 업체와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피스커 주식은 하루 전인 수요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회사가 파산 신청을 검토하고 구조조정 고문을 고용했다고 보도한 뒤 이날 50% 이상 하락했다.
한편 2주 전 회사는 현금이 바닥날 수 있다며 이름을 밝히지는 않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이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에 대해 일본 닛산 자동차가 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피스커는 2020년 공개 상장한 이후 디자인과 소비자 인터페이스 요소에 집중하기 위해 전기차 제작을 아웃소싱하는 전략으로 '차량가의 애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는 97% 했다.
전가은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