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응원봉 흔드는 美 톱모델…하이디 클룸, 찐팬 인증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하이디 클룸이 아이브 콘서트에 참석,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하이디 클룸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개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동영상은 모두 아이브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것들. 

영상 속 하이디 클룸은 아이브의 데뷔곡인 '일레븐(ELEVEN)'을 따라부르고, 아이브의 응원봉까지 흔들고 있는 모습. 더불어 관객으로 가득 찬 콘서트 현장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전광판에 크게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까지 촬영해 '찐팬'임을 인증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13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하이디 클룸은 해당 공연에 참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하이디 클룸은 독일계 미국인으로,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약해왔다. 1992년부터 패션모델로 활약해왔으며 지난 2022년에는 스눕 독과 작업한 싱글을 발매하기도 했다. 

사진 = 하이디 클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