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무너지는 것 같아”…‘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오늘(15일) 1심 선고

이세빈 2024. 3.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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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배우 오영수의 1 선고 결과가 15 나온다재판에 넘겨진   1 4개월 만이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15 오후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오영수는 지난 2017 연극 공연을 위해 지방에서 머물던 시기에 산책로에서 A씨를 껴안고, A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강제추행한 혐의로 2022 11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2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청춘에 대한 갈망을 비뚤어지게 표현하고 피해자 요구에 사과 문자를보내면서도 ‘ 같아서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피해자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 징역 1년을 구형했다이와 함께취업제한 명령신상정보 공개 등을 판결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오영수  변호인은 “사건에 부합하는 증거가 부족하다 무죄를 주장했다.

 

오영수는 최후 진술에서 “ 나이에 법정에 서게  힘들고 괴롭다 “ 전체가 무너지는  같다 했다.

 

한편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는  사랑받았다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지난 2022 1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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