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美, 3월 금리동결 전망…점도표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15일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관련해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며 전망치와 점도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유미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주에는 3월 FOMC가 예정돼 있는데 정책금리는 5.25∼5.50%로 동결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서도 큰 이견이 없다"며 "금리 조정보다는 연준의 경제 전망치와 점도표가 지난해 12월 공개했던 내용에서 변화가 있는지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15일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관련해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며 전망치와 점도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유미 이코노미스트는 "다음 주에는 3월 FOMC가 예정돼 있는데 정책금리는 5.25∼5.50%로 동결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서도 큰 이견이 없다"며 "금리 조정보다는 연준의 경제 전망치와 점도표가 지난해 12월 공개했던 내용에서 변화가 있는지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Fed의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라며 "6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하반기로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해 12월 FOMC에서 Fed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다"며 "하지만 최근 주요 투자은행(IB)이나 연구기관들은 연초 이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 내외로 상향조정했음을 고려할 때 Fed도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실업률이나 물가에 대한 시각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성장 전망치의 상향 조정은 경기 연착륙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금리 인하 시기가 다소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