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한복판서 강도행각 3인조 구속…“증거 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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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3인조가 모두 구속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30대 남성 3명의 특수강도미수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피의자 2명을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다음 날 오전 1시20분께 나머지 1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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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던 3인조가 모두 구속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30대 남성 3명의 특수강도미수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피의자 2명을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다음 날 오전 1시20분께 나머지 1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40분께 얼굴을 가린 채 업체 대표 A씨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다가 도망쳤다. 피해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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