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10년 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
삼성·하이닉스 속속 대규모 투자
직주근접 단지로 수혜 기대 모아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투시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 용인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대형 개발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650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전세 사기 여파와 부동산시장 침체 등이 겹치면서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민간임대아파트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이 꼽힌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650가구(예정)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이뤄져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인에는 현재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되거나 진행되고 있다. 우선 용인시 남사읍에는 정부 주도 아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반도체 제조공장 5개가 들어서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개 업체·기관을 유치해 ‘반도체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고속도로 등 인프라 탄탄
또 인근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트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반도체 생산공장 4곳을 비롯해 50여 개 소재·부품·장비업체와 협력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주변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개발사업지 인근에 들어서는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에도 적지 않은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이들 반도체 단지에 근무하는 근무 인원을 흡수할 수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면서 시세차익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은 10년 임대 거주 뒤 사업승인 이후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을 받을 수 있다. 또 타인에게 자유롭게 양도·양수 할 수 있는 데다, 양도소득세·소득세·종합소득세 등 세금 부담이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
가입 문턱도 낮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은 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주택 소유수를 따지지 않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 신탁을 맡아 안정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내부 평면은 1인 가구를 위한 감성적인 49㎡ 타입, 세련된 도시감각의 59㎡ 타입, 여유로움과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84㎡ 타입 등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됐다. 여기에다 발코니 확장을 비롯한 시스템에어컨,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등 12가지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내부 인테리어는 팬트리, 드레스룸, 중문 확장 등 (타입별 상이)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케스케이드 폭포, 에버그린가든, 엣지플렌터, 헬스가든, 라운지가든, 선큰가든, 포레스트가든 등 자연친화적인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돼 일상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지 확보와 사업 진행도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은 최근 용인시에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완료했다.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위해서는 대지 면적 3분의 2 이상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동의율 68%를 달성해 지구단위계획 접수 요건을 갖췄다.
동의율 68%, 지구단위계획 접수
토지 매입도 원활히 진행 중이다. 2024년 3월 기준 사업대상 토지의 90%에 대한 매입 계약을 완료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와 전세 대란 속에 민간임대아파트는 새로운 부동산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용인시청과 세브란스병원, 영동·경부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다른 단지와는 차별화되는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다.
문의 1566-011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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