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AI 쇼핑 서비스 등 B tv 업그레이드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T world’에 맞춰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 ‘B world’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에 AI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인 B tv 전반에 AI를 입혀 초개인화된 AI B tv로 업그레이드했다. TV를 보는 이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맞춤형 콘텐트를 제공하는 자동개인식별 기능을 구현하고, 드라마와 예능 VOD 속 출연진의 옷과 액세서리 정보를 AI로 확인해 구매할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도 시작했다.

B tv와 모바일 B tv를 연계한 자동개인식별 기능으로 AI 큐레이션을 통해 시청이력, 추천 콘텐트, 찜한 VOD, 쇼핑상품 등 초개인화된 맞춤형 메뉴를 제공한다. OTT 구독 정보와 콘텐트 탐색 이력에 기반해 AI가 취향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OTT 홈 서비스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AI B tv 출시와 연계해 모바일 B tv 앱을 통해서도 AI 기술로 맞춤형 콘텐트를 추천하는 ‘AI PICK’과 ‘AI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T world’에 맞춰 개편한 홈페이지 ‘B world’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에도 AI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B world는 상담원과 통화 없이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방문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고, 챗봇을 통해 365일 24시간 고객이 상품 가입부터 A/S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셀프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