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키친델리’신상품 출시, 먹거리 경쟁력 강화

2024. 3. 1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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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가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9980원에 판매하는 16입 초밥 ‘스시e9980’. [사진 이마트]

이마트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가 봄 신상품 14종을 출시하고 먹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먼저 치킨과 초밥을 초저가로 기획했다. 3월 이마트 가격파격 상품인 ‘두마리 옛날통닭’을 2마리에 9980원으로 선보였다. 9980원에 판매하는 16입 초밥 ‘스시e9980’도 출시됐다.

차별화 상품 구색도 확대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방풍나물김밥(4580원/팩)’ ‘미나리회덮밥(8980원/팩)’ ‘참숭어초밥(1만980원/5입)’을 선보였다.

이색 치킨 메뉴도 준비했다. ‘치킨플래터(1만4980원/팩)’는 치킨 모양 용기에 안심텐더와 윙봉, 근위 튀김, 양념닭발을 담았다. ‘닭 특수부위 3종(1만3980원/팩)’은 닭껍질 튀김, 근위 튀김, 닭발 튀김 등 특수부위만 담았다. 휴게소 인기 메뉴를 구현한 ‘허브통살바꼬치’는 개당 2980원인 닭꼬치다.

또 글로벌 브랜드 ‘벤토 스시’를 입점시키며 즉석 조리 상품에 대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달 22일 이마트 용산점, 29일 목동점, 이달 7일 월계점에 문을 열었다.

소단량 초밥인 ‘셀렉션 초밥’도 새롭게 선보인다. 초밥 16종을 종류별 2입 포장한 것으로, 가격은 1980원부터 4480원까지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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