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흥행
2024. 3. 15. 05:32
홈플러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홈플러스의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런 행사 첫날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 첫 주말(3월 1~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은 115%, 고객수는 53% 신장했다.
신규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3일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약 7만여 명으로 전월 동기 대비 무려 209% 상승했다. 이는 고객 선호도 및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엄선하고, 가격 경쟁력 확보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런 행사 첫 주말 흥행 열풍의 주역은 ‘딸기’ ‘보먹돼 삼겹살’ 등 ‘초저가! 홈플런딜’ 행사 상품이다. 특히 ‘보먹돼 삼겹살’은 100g당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3일간 220t이 팔렸다. 이 밖에 ‘대란(30입)’ ‘대파’ 등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장바구니 필수 상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1~3일 한정 판매한 맥켈란 12년 셰리오크, 발베니 14년 캐리비언 캐스크 등 인기 위스키, 와인 상품도 고객 발길을 이끌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용 오늘도 신고 나왔다” 나이키 굴욕 준 ‘9만원 신발’ | 중앙일보
- "혼인신고 하면 바보"…연봉 1.3억 부부, 차라리 미혼모로 산다 왜 | 중앙일보
- 국영수 1등 엄마만 안다…숨겨진 '대치동 학원' 다 깠다 | 중앙일보
- 김창완, 23년만에 라디오 하차…"귀가 닫히는 느낌" 끝내 눈물 | 중앙일보
- "기독교 기도, 무슨 무당이냐" 강원용 목사가 호통친 이유 | 중앙일보
- "이제 5명이 가슴 만질텐데, 女환자 빤스런" 의대증원 반대글 논란 | 중앙일보
- 남친과 절친의 '잘못된 만남'…바퀴벌레 속 20대 여성 일기장엔 | 중앙일보
- "반납? 100만원 줘도 안해!"…운전면허에 자존심 건 어르신들 [르포] | 중앙일보
- 5·18 도태우, 목발 정봉주 공천 취소…여야 '막말후보' 잘랐다 [총선 리스크 비상] | 중앙일보
- "구자룡 누구냐" "황희 뭘 했나"…최대관심은 "동네 싹 갈아엎자" [총선 핫플레이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