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창호시장 점유율 확대…위기 대응 경영 최우선 추진

2024. 3. 15. 05: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에 참가한 LX하우시스 부스 전경. [사진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는 올해 글로벌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위기 대응 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창호·건축용단열재·인조대리석·바닥재·벽지·주방가구 등 주력 제품들은 확실하게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창호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상반기 중으로 단열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생활 소음 저감 성능을 갖춘 기능성 바닥재,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벽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주방가구 등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국내 인테리어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바닥재·표면소재·산업용필름 등을 중심으로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1월 초 독일 바닥재 전시회 ‘DOMOTEX 2024’를 시작으로 북미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4’, 일본 건축기자재 전시회 ‘JAPAN SHOP 2024’ 등 글로벌 주요 건축자재 전시회 참가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