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OLED 신기술·풀라인업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
2024. 3. 15. 05:31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는 OLED 신기술과 세계 최대 97인치 OLED TV 패널부터 스마트폰용 OLED까지 초대형과 중소형을 아우르는 OLED 풀라인업을 기반으로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대형 OLED 사업에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메타 테크놀로지 2.0은 기존 대비 화면 밝기를 약 42% 더 높인 독자 기술로, 이를 적용한 OLED TV 패널의 최대 휘도(화면 밝기)는 3000니트(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이는 현존 OLED TV 패널 중 가장 높은 밝기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경우 탠덤 OLED, LTPS LCD 등 차별화 기술로 고객경험 혁신을 가속한다. 탠덤 OLED 소자는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기존 1개 층 방식 대비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나 차량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OLED 최초로 48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고성능 게이밍 패널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 OLED 패널은 입체감 있는 화질에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빠른 응답속도(0.03ms)를 갖추고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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