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 선도
LG CNS
LG CNS가 국내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 초 AI 관련 ▶기술연구 ▶사업발굴 ▶사업수행을 총괄하는 조직 ‘AI센터’를 새롭게 출범했다.
다양한 글로벌 빅테크와 긴밀한 기술 협업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4월 오픈AI의 생성형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어 8월엔 초거대 언어모델(LLM) 클로드로 각광받는 앤스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현재 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제조·금융 영역에서 5개 기업 고객들과 생성형 AI 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 CNS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사업 등을 수행하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멀티모달 기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도 개발했다. 멀티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나 비전문가도 드래그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LG CNS는 지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 정리, 추출, 관리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플랫폼 구축 서비스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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