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에너지·첨단산업’ 집중
두산그룹
올해 창립 128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화 사업 그리고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두산은 SMR(소형모듈원전)·수소·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SMR 시장에서 앞서나가며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나아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엑스에너지 등 글로벌 SMR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수소 분야에서는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월 창원에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했으며, 2027년 400MW급 수소 전소 터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주력인 발전용 인산형연료전지(PAFC)를 비롯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등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의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두산테스나는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카메라이미지센서(CIS) 등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분야 기업으로, 최근 이미지센서 후공정 전문기업 ‘엔지온’을 인수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독자적인 토크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협동로봇을 제조한다. 북미·서유럽 등 해외 판매가 늘며 ‘글로벌 톱5’에 진입했다. 올해 CES에서 AI를 통해 더욱 진화한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AI 기술을 적용한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 ‘AT450X’를 CES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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