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애정하는 디저트 맛집은 어디?
2024. 3. 15. 04:00
맛있는 디저트로 100% 행복 충전하고 싶다면 여기로! 프레첼 맛집부터 젤라테리아까지, 지금 당장 먹킷리스트에 저장해 보세요.
「 브라우터 」
최예빈은 베이커리 카페 ‘브라우터’에 다녀왔어요. 매장에 들어서면 진열대를 가득 채운 프레첼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극강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플레인 프레첼’부터 달달한 카야 잼과 고소한 버터의 필승 조합인 ‘카야버터 프레첼’, 햄과 치즈, 아보카도 등 다양한 재료를 샌드한 ‘프레첼 샌드위치’까지 색다르게 변주한 프레첼이 준비되어 있어요. 브라우터가 ‘핫플’로 자리매김한 이유로 인테리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브릭 컬러의 바닥과 연노란색 벽의 산뜻한 조합 안에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의 가구를 채워 모든 공간이 인스타그래머블함 그 자체! 이곳에 방문했다면 최예빈처럼 데이라이트가 드는 창가에 앉아 장난감 같은 비주얼의 프레첼과 함께 귀여운 인증샷을 찍어보세요.
위치_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4길 28-21 지상 1~4층
인스타그램_ @brautor_official
「 츄로 101 」
힙한 카페가 즐비한 성수동에서 방문해야 할 핫 플레이스가 추가됐습니다. 홍대에서 시작한 추로스 전문점인 ‘츄로 101’이 상륙했기 때문이에요. 이국적인 스페인의 정취가 느껴지는 가게 입구엔 무려 13개의 블루리본 마크가 붙어있어 맛에 대한 신뢰도가 급상승하는데요, 정혜성은 이곳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겉바속촉 추로스에 설탕과 계핏가루를 더한 ‘시나몬 추로스’와 부드러운 연유 커스터드로 속을 채운 ‘연유 추로스’, 녹진한 초콜릿이 가득 묻혀진 ‘다크초코 추로스’를 선택했습니다. 오레오 추로스 위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오레오 아츄’도 별미 메뉴이니 놓치지 마세요.
위치_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70 1층
인스타그램_@churro101korea
「 피에트라 」
박소담이 방문 인증한 ‘피에트라’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에 위치해 있어요. 쫀득한 식감의 수제 젤라토를 선보이는 젤라테리아로 고즈넉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마저 매력적이에요. 이곳엔 오너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특별한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평범한 젤라토 사진 대신 원재료를 전시하는 것으로 메뉴판을 대체했는데요, 이탈리아 브론테에서 공수한 피스타치오로 만든 ‘피에트라 피스타치오’부터 마다가스카르산 최고급 바닐라빈과 만체고 치즈를 활용한 ‘바닐라 만체고’, 이탈리아 전통 아몬드 쿠키 아마레티를 사용한 ‘아마레티 젤라토’ 등 이탈리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어요. 반려견을 위한 메뉴인 ‘망고 젤라토’도 있다고 하니 화창한 봄날 연트럴파트를 산책하다 방문하기에 제격이에요.
위치_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2 1층
인스타그램_ @gelateria_pietra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엘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