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받아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그림으로 소통하던 저자가 이번엔 글로 생각을 표현했다.
다친 자녀가 흘린 피를 보면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견디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야구장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동역자끼리 격려의 필요성을 깨닫는 저자의 글은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삶 속의 묵상을 되새기게 해준다.
곳곳에 놓여있는 그림도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그림으로 소통하던 저자가 이번엔 글로 생각을 표현했다. 책에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하나님의 사랑과 가족 간의 행복,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이 담겨있다. 다친 자녀가 흘린 피를 보면서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견디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야구장에서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동역자끼리 격려의 필요성을 깨닫는 저자의 글은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삶 속의 묵상을 되새기게 해준다. 곳곳에 놓여있는 그림도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박용미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독인 10명 중 8명 “가정예배 드리지 않는다” - 더미션
- “백 선교사 간첩 혐의 누명… 정부 조속히 구출 나서라” - 더미션
- “고물가 시대 이웃 먹거리 고충 던다” 교회 공유냉장고 확산 - 더미션
- 30세 미혼모 소속 부서가 중장년부?… 낡은 분류 기준 버려라 - 더미션
- “헌정사 첫 동성애자 국회의원 나오나” - 더미션
- [갓플렉스 시즌5] 기독 청년 ‘온라인 대나무숲’엔 性고민 넘실… 한국교회 숙제로 - 더미션
- “청년목회 열쇠는 공감·연결… 고통 보듬는 공동체 돼야” - 더미션
- ‘위기 황혼부부’ 20년새 5배 늘어… 고령사역 확대를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