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분 성경 읽기가 습관 만드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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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기계발 전문가 제임스 클리어는 2018년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에서 매일 5분 체육관 문턱을 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지인이 50㎏ 가까이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미국 복음연합(TGC)은 13일(현지시간) 기독교인이 일상 속에서 성경 읽기를 통해 영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의 지침 4가지를 제안했다.
TGC는 "매일 2분간 성경을 읽는 데 전념하라. 이는 성경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이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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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기계발 전문가 제임스 클리어는 2018년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에서 매일 5분 체육관 문턱을 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지인이 50㎏ 가까이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하찮은 습관의 반복은 생활 방식이 되고 이는 신체 전반의 변화를 가져온다. 미국 복음연합(TGC)은 13일(현지시간) 기독교인이 일상 속에서 성경 읽기를 통해 영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의 지침 4가지를 제안했다.
첫째는 ‘첫 2분을 실천하라’이다. TGC는 “매일 2분간 성경을 읽는 데 전념하라. 이는 성경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 첫걸음”이라고 권면했다. 둘째는 ‘보람 있는 결과는 늦게 나타난다는 걸 명심하라’이다. TGC는 “특정 구절을 읽은 뒤 곧바로가 아니라 며칠이나 몇 주 뒤 이 구절이 필요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며 “성경을 읽은 직후 느끼는 것으로 효과를 측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TGC는 ‘즉각적인 즐거움으로 결과를 측정하지 말라’와 ‘기억나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말라’를 셋째와 넷째 지침으로 제시하면서 성경 읽기는 무엇인가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와 동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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