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사랑꾼 김민재가 밝힌 '한소희 닮은꼴' 아내의 활동 계획

2024. 3. 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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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최유라 부부

배우 김민재가 앞서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가 된 아내를 언급했습니다. 김민재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최유라 또한 배우라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아내가 신인 때 저와 만나서, 이제 결혼한 지 8년 됐다. 올해 둘째가 태어났다. 20개월 됐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배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내의 근황도 대신 전했죠.

그런가 하면, 애플TV+ 드라마 〈파친코(2022)〉 오디션에서 부부 역할로 두 사람 모두 최종까지 올라갔다는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어요. 그러면서 당시 제작사 측에서 두 사람이 부부라는 점을 몰랐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죠. 김민재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와이프는 최종에서 안 됐는데 저는 올라갔다가 남자주인공분들 연령대가 어려서 체인지 됐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덧붙여 "최근에는 아내에게 미국 드라마 오디션 제의가 들어왔는데 또 최종까지 갔다. 아내가 영어를 좀 잘한다"라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어요.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스파이〉로 인연을 맺어 다음 해 결혼했어요. 앞서 김민재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 방송에서 아내 최유라를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면서 "아내가 너무 좋았고 예뻐 보였으며, 웃는 것도 너무 좋아서 고백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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