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슈크림 라떼’가 따뜻한 봄바람 타고 돌아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봄 시즌 음료·케이크와 함께 쫄깃한 소금빵 3종도 인기
스타벅스 코리아의 ‘슈크림 라떼’가 올해도 변함없는 맛과 풍미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왔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음료로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8일 만에 100만 잔을 돌파하고 18일 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하는 등 첫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1700만 잔을 넘어서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슈크림 라떼’뿐 아니라 초록빛의 봄철 새싹을 닮은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와 달콤한 딸기의 색감이 더해진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도 봄 시즌 음료로 만나볼 수 있다.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는 달콤한 딸기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블렌디드에 바삭한 카스텔라 크럼블이 가득 올라가 마치 딸기 케이크를 먹는 듯 식감에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딸기·블루베리 등 상큼한 과일 가득 담은 케이크와 젤라또
벚꽃이 만발하는 3월을 맞아 딸기와 블루베리 등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새콤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슈크림이 조화로운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와 블루베리 콩포트를 넣은 수플레 치즈 케이크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블루베리를 올린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를 비롯해 요거트와 딸기 맛이 어우러진 ‘딸기 요거트 젤라또’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폭넓은 푸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벅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소금빵 3종이 일주일 만에 25만 개가 팔려나가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금빵, 7일간 25만 개 팔려나가며 열풍
소금빵 3종이 달성한 일주일간 25만 개 판매 기록은 기존 히트상품이었던 ‘탕종 베이글’ 3종의 25만 개 판매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스타벅스에서 빵이나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 약 3명 중 1명이 소금빵을 선택하고 있을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 ‘소금빵’은 소금빵 고유의 특색인 소금이 폭신폭신한 빵 표면에 올려진 형태로 오븐에 따끈하게 데웠을 때 먹음직스럽게 노르스름한 골든 브라운 색상이 되며, 진한 버터 풍미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고소하면서 짭짤한 ‘고짠고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금빵의 샌드위치 버전인 ‘햄&딥 치즈 소금빵’은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베이컨 치즈 토스트’를 모티프로 개발했다. 체다치즈로 만든 딥 치즈 소스와 햄을 고소한 소금빵 사이에 넣어 아침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다.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는 발사믹에 졸인 양파와 부드럽고 고소한 리코타 크림치즈, 로메인의 식감이 어우러져 다양한 재료 본연의 맛을 균형 있게 만들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 소금빵은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약 반 년간 개발에 매진한 끝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음료와 푸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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