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안전한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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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총력전에 나섰다.
14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홍영근 본부장은 이날 제23회 광양매화축제장을 찾아 지역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인파 규모와 개최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축제 행사장 맞춤형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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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가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총력전에 나섰다.
14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홍영근 본부장은 이날 제23회 광양매화축제장을 찾아 지역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축제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인파 규모와 개최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축제 행사장 맞춤형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장에 현장119상황실 및 임시119안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축제장 운영 이전 안전 점검과 관계인 안전교육,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등 화재 안전 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축제장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구급대원 등 소방대를 전진 배치하고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안전 책임관을 운영한다.
더불어 축제 관광객들에게 안전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장 소화기 교육 체험, 아파트 화재 대피 요령 교육 등 체험 부스도 준비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축제가 종료되는 날까지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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