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 없는 세종 되길" 이준배 후보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

이준배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세종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세종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차별 없는 사회 만들기를 약속했다.

14일 세종장애인연합회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는 이준배 후보. 이준배 선거사무소

이날 이 후보는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 연계 수의계약 물품 다양화,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세종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강일 세종장애인연합회장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행복한 세종이 되길를 바란다”며 “장애인을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을 바꾸는데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후보는 “오늘 만남은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가 장애 구분 없이 다 함께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14일 세종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는 이준배 후보. 이준배 선거사무소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