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목함지뢰 거짓사과' 정봉주 공천 전격 취소

정도원 2024. 3.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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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DMZ 목함지뢰 목발 경품' 등 부적절한 막말을 한 뒤, 심지어 피해 당사자에게 사과했다는 말조차 거짓으로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를 공천 배제하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저녁 긴급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며 "이재명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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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DMZ 목함지뢰 목발 경품' 등 부적절한 막말을 한 뒤, 심지어 피해 당사자에게 사과했다는 말조차 거짓으로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정봉주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를 공천 배제하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저녁 긴급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 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며 "이재명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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