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주연 부담? 감당해야…그만큼 대우 받지 않나” 소신

유지희 2024. 3. 14. 21: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캡처 

배우 한지민이 주연배우의 부담감에 대해 “그만큼 처우를 받고 힘들어 피한다면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지민은 1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올라온 ‘배우 한지민이 건네는 위로’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주연배우로서  대우를 받지 않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든 힘들지 않은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특히 얼굴이 알려지면 불편한 것도 되게 많지만 얼굴이 알려져야 이 일을 할 수 있다”라며 “내 생활도 편하고 싶고 주인공도 하고 싶은 건 욕심”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지민은 “(주연배우의 부담감은) 당연히 따라오는 일이다. 감당해야 하는 정도는 일의 무게만큼 따라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가 주인공이니까 힘들다’ 이런 것보다 당연히 힘들지 않겠나. 힘들어야 하는 자리다”며 “때로는 잘해내고 싶은 부담감을 느끼지만 그 점이 더 잘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