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NO"…'세상에 이런일이' 5월부터 휴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는 5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간다.
SBS는 14일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올해 방송 26주년에 맞춰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5월부터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며 "올림픽 이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 휴지 기간에 방송될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SBS는 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처음 방송돼 올해 5월 26주년을 맞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는 5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간다.
SBS는 14일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올해 방송 26주년에 맞춰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5월부터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며 "올림픽 이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 폐막한다. 이르면 8월에 방송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 이런 일이' 휴지 기간에 방송될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SBS는 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처음 방송돼 올해 5월 26주년을 맞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SBS는 한때 전성기 10%를 넘었던 시청률이 4%에 그치고, 오래된 인상을 준다는 등의 이유로 폐지 여부를 검토해왔다.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은 지난 1월 "힘을 모아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지켜야 한다"고 성명을 내 프로그램 폐지에 반대했다.
(사진=SBS)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