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감추지 못한 미소…"'나는 나비' 저작권료? 마르지 않는 샘물"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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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이 '나는 나비'의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이어 윤도현은 2006년 발표된 YB의 대표곡 '나는 나비'에 대해 언급했다.
윤도현은 '나는 나비'가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한 비화를 공개했다.
윤도현은 '나는 나비'의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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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YB 윤도현이 '나는 나비'의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진정한 세대 초월 입덕을 부르는 밴드│재친구 Ep.31│윤도현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게스트 윤도현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윤도현은 "우리가 오래 활동하다 보니 팬이었던 분들이 자녀가 생기고, 아들딸들이 다 함께 공연을 오기도 한다"라며 세월의 흐름을 체감했다.
이어 "우리 곡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라며 대중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데뷔 초 어려웠던 시기에 음악을 포기할 뻔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데뷔하고 앨범을 낼 때마다 계속 대중적으로 사랑받지 못했다"라며 "5년 정도 시간이 흐르고서 '너를 보내고'라는 노래가 사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심지어 우리는 밴드를 해체하기도 했다. 그땐 정말 힘들어서 음악을 안 하려고 했다"라며 밴드 생명이 위태로웠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어 윤도현은 2006년 발표된 YB의 대표곡 '나는 나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노래를 '나는 가수다'에서 한 번 불렀는데 그 다음날 노래가 떴다"라고 운을 뗐다.
윤도현은 '나는 나비'가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나는 나비'는 모니터하는 과정에서 빠진 노래였다. 너무 순한 맛이고 계몽적인 가사였기 때문이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곡을 쓴 베이스 멤버 박태희 형이 '나는 나비'에 대한 애착이 많아서 그냥 넣었다"라며 '나는 나비'가 앨범에서 소외된 곡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재중은 "안 넣었으면 정말 후회했을 노래다"라며 윤도현의 안목에 감탄했다.
윤도현은 '나는 나비'의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거의 150곡인데, 박태희 형은 몇 곡 없다. 그런데 '나는 나비'를 보유한 박태희 형의 저작권료가 나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나비'는 끊이지 않는 샘물 같은 곡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고, 유치원에서도 대학교에서도 부른다"라며 세월을 뛰어넘는 명곡의 힘을 자랑했다.
사진=우하머그 uhmg studio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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