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1년, 승용차 수출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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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질주가 매섭다.
출시 1년 만에 지난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총 21만6833대를 해외시장에 수출해 전체 자동차 수출 1위 모델에 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선적이 이뤄졌는데,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수출시장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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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질주가 매섭다. 출시 1년 만에 지난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총 21만6833대를 해외시장에 수출해 전체 자동차 수출 1위 모델에 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선적이 이뤄졌는데,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수출시장 1위에 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 비결은 가성비다.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는 “미국 내 평균 신차 가격의 절반 수준인 합리적 가격, 중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에 육박하는 넓은 휠베이스, 탄탄한 주행 성능과 제동력, 무선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카플레이 등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23 잔존가치상’에서 마이크로 SUV 부문 최고의 모델로도 선정됐다. 제이디파워는 상품성과 품질, 브랜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차가격 대비 3년 후 예상 중고차 가격을 산정하는데, 여러 경쟁 모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KAMA 기준 1월과 2월 2개월 연속 승용차 수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은 1만627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4.6% 판매가 늘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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