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박한별, 심각한 건망증 호소…"공항 가면서 여권 잊기도" (박한별하나)

정민경 기자 2024. 3. 14.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한별이 건망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한별은 "다다음 주에 있을 스케줄 때문에 머리 정리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라며 공항으로 이동했다.

공항 앞 브런치 가게를 향해 운전하던 박한별은 돌연 "트렁크를 집에 두고 왔다"라며 황급히 발길을 돌렸다.

박한별은 "난 공항까지 와서 여권 두고 온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라며 건망증에 시달리는 일상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박한별이 건망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ParkHanByul'에는 '[별의별 곳] 서울 나들이 브이로그(심각한 건망증, 구독자 10만 달성, 땀 빼는 최애 스팟)'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한별은 "다다음 주에 있을 스케줄 때문에 머리 정리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라며 공항으로 이동했다.

공항 앞 브런치 가게를 향해 운전하던 박한별은 돌연 "트렁크를 집에 두고 왔다"라며 황급히 발길을 돌렸다.

박한별은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가며 "비행기가 연착돼서 다행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한별은 "난 공항까지 와서 여권 두고 온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라며 건망증에 시달리는 일상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는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스스로에게 분통을 터뜨리기도.

박한별은 "밥 어디서 먹을지 검색 왜 했나. 브런치를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라며 브런치를 놓친 것을 아쉬워했다.

그는 "캐리어를 다 싸서 아침에 지퍼까지 다 잠궜다"라며 미련을 떨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 도착한 박한별은 계획과는 달리 공항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그럼에도 박한별은 "디저트도 사고 밥도 먹고 커피도 샀다"라며 여유를 즐겼다.

박한별은 "보통 비행기가 20분씩 연착되는데, 이번에는 한 시간 넘게 연착됐다"라며 "이렇게 된 거 그냥 즐기자"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박한별하나 ParkHanByul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