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맹추격에도…흔들리지 않는 안보현X박지현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에도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동시간대 경쟁작 '원더풀 월드'가 김남주와 차은우라는 강력한 배우 라인업으로 3회만에 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재벌X형사'의 자리를 위협하는 듯 했으나, '재벌X형사'는 바로 다음 날 10.1%의 시청률로 다시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에도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적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지난 1월 26일 첫 방송된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첫 방송부터 5.7%의 시청률로 기분 좋게 출발한 '재벌X형사'는 2회 만에 7%에 근접한 성적을 올렸다.
이후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기간과 방영 시간대가 겹친데다가 동시간대 경쟁작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강세를 보이면서 6%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밤에 피는 꽃'이 종영하자마자 지난달 24일 방영된 8회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방영된 김은희 작가의 '악귀'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동시간대 경쟁작 '원더풀 월드'가 김남주와 차은우라는 강력한 배우 라인업으로 3회만에 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재벌X형사'의 자리를 위협하는 듯 했으나, '재벌X형사'는 바로 다음 날 10.1%의 시청률로 다시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제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금토 사이다극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재벌X형사'가 '낭만닥터 김사부 3'의 성적까지 넘기면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물론 가장 큰 걸림돌은 동시간대 경쟁작 '원더풀 월드'. 비록 4회에서 6.4%로 시청률이 하락하긴 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종영 때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렇지만 '재벌X형사'의 가장 큰 무기는 각 회차별로 에피소드 형식으로 사건이 진행된다는 점. 그렇기에 앞선 내용을 모르더라도 본방사수를 하는 데 있어 큰 무리가 없다.
또한 전작 '유미의 세포들'에서 남사친, 여사친으로 케미를 선보였던 안보현과 박지현의 호흡도 재미를 더하는 부분.
이전에 부진했던 김순옥 작가의 '7인의 부활'이 후속작으로 결정된 만큼,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바톤터치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SBS, '재벌X형사'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현식 "농약 들이마시고 쓰러져…중환자실 行" 독거 생활 청산 고백 (아빠하고)
- '구준엽♥' 서희원, 장례식에 시스루 의상…비난에 "오해" 해명
- 착장만 1000만원…손예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그 자체' [엑's 이슈]
- 이윤석 "교통사고로 5급 장애→♥한의사 아내가 날 살려" 고백 (갓경규)
-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전주 모텔서 숨진 채 발견
- "당신이 정답이니까요"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선행 재조명 [엑's 이슈]
- "앞으로 평생 볼 일 無" 유병재, 뉴진스 하니와 무슨 일 있었길래?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사강→윤세아, 거짓 나이로 데뷔 "원치 않았는데"…공통된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 티아라 아름, 전남친과 결별 안 했다…출산 직후 임신까지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