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국민신문고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서명수 2024. 3. 14. 19:20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을 50건 이상(2023.4. ~ 12월 기준) 처리한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담당자 정보 안내율, 접수 신속도, 민원 만족도, 이송 신속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을 점검해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눠 평가했다.
BPA는 고객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전 예고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번 평가 때 모든 점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제기한 의견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용 오늘도 신고 나왔다” 나이키 굴욕 준 ‘9만원 신발’ | 중앙일보
- "혼인신고 하면 바보"…연봉 1.3억 부부, 차라리 미혼모로 산다 왜 | 중앙일보
- 국영수 1등 엄마만 안다…숨겨진 '대치동 학원' 다 깠다 | 중앙일보
- 김창완, 23년만에 라디오 하차…"귀가 닫히는 느낌" 끝내 눈물 | 중앙일보
- "기독교 기도, 무슨 무당이냐" 강원용 목사가 호통친 이유 | 중앙일보
- "이제 5명이 가슴 만질텐데, 女환자 빤스런" 의대증원 반대글 논란 | 중앙일보
- 남친과 절친의 '잘못된 만남'…바퀴벌레 속 20대 여성 일기장엔 | 중앙일보
- "반납? 100만원 줘도 안해!"…운전면허에 자존심 건 어르신들 [르포] | 중앙일보
- 5·18 도태우, 목발 정봉주 공천 취소…여야 '막말후보' 잘랐다 [총선 리스크 비상] | 중앙일보
- "구자룡 누구냐" "황희 뭘 했나"…최대관심은 "동네 싹 갈아엎자" [총선 핫플레이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