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금실’ 딸기 해외 시장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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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신품종 '금실' 딸기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금실 딸기 재배를 통해 우리군 해외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에 있다"며 "적극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교육으로 안정적인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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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신품종 '금실' 딸기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에서 딸기 재배 농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실' 딸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고당도, 내구성 강한 품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태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성공적인 '금실' 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 단계에서부터 포트판 크기, 육묘 배드 크기, 차광막 색상, 비료 관리 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세부 사항들을 중심으로, 경기농업마이스터 대학의 신현구 교수를 초청해 약 4시간 동안의 이론 교육 및 육묘장 사전 작업 준비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또한,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 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11명의 농가에 꿀벌, 천적, 광망패드, 포장재 등 안정적인 딸기 재배를 위한 지원을 진행 중이다.
군은 '금실' 딸기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금실 딸기 재배를 통해 우리군 해외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에 있다”며 “적극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교육으로 안정적인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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