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완벽한 쿠셔닝으로 오래 걸어도 편안한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를 출시했다.
K2 '플라이하이크(FLYHIKE)'는 등산화와 러닝화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킹화로 2018년 첫 출시 후 5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족을 돌파하며, 지난해 국내 하이킹화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한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FLYHIKE SPACE)’는 신발 뒤축의 투명 연질 사출 내부에 공기를 가둔 무빙 에어 기술을 적용,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준다. 뛰어난 쿠셔닝 뿐 아니라 발의 흔들림도 안정적으로 제어해 오래 걸어도 편안하며, K2의 독자적인 고탄성 플라이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특히,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 갑피에 신소재 그래핀 원사를 사용한 G-RAP 기술을 적용, 신발 내부의 열을 외부로 빠르게 발산시켜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화강암이 많은 국내 산의 특성에 맞춘 K2의 독자적인 아웃솔 엑스그립(X-GRIP)을 블록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접지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 밖에도 신발의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본딩 기술인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을 적용해 경량성과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색상은 블랙, 핑크, 크림, 실버 그레이, 터콰이즈 등 총 5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만 9천원이다.
K2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플라이하이크는 뛰어난 쿠셔닝과 가벼움으로 도심과 일상에서 착용이 가능한 하이킹화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올 봄 한층 업그레이드한 플라이하이크와 함께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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