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치매 환자 이동 지원 위한 '치매기억택시'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곡성군이 치매 환자의 이동 지원을 위한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석곡택시 및 4개 추가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치매기억택시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7월부터 도입한 이동 지원 서비스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거동 불편자 및 지역주민들을 집 앞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모시고 이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군이 치매 환자의 이동 지원을 위한 '치매기억택시' 사업을 석곡택시 및 4개 추가 면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2024년 3월 11일 치매안심센터와 석곡택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13일에는 목사동면, 겸면, 오산면, 오곡면에 위치한 택시 업체들과 추가적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비스 지원 범위를 넓혔다.
치매기억택시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7월부터 도입한 이동 지원 서비스로, 치매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거동 불편자 및 지역주민들을 집 앞에서부터 목적지까지 모시고 이동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는 기존 곡성읍과 옥과 지역에서 관내 전역으로 확대돼,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매 쉼터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본인 부담금이 따로 없으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제공하며, 곡성군 관내에서의 운행으로 제한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기억택시 운전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치매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다. 이 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은 치매 환자 및 가족들에게 안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기억 택시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에게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치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보] 법원,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 연합뉴스
- [수능] EBS·입시업계 "국어, 킬러문항 없었다…작년 수능보다 쉬워"(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출국…한동훈 환송(종합) | 연합뉴스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하기로 | 연합뉴스
- 北 오물풍선 피해, 국가가 보상한다…민방위법 국회 통과 | 연합뉴스
- '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부동산PF 자기자본 20%로 상향 유도(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다시 김정은과 협상할까…재소환되는 '하노이 노딜'(종합)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외환당국 7개월만에 구두개입…"과도한 변동성에 적극 조치"(종합) | 연합뉴스
- [수능] 시험 종료종 울린 뒤 답안지 마킹했다 '부정행위' 적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