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위너' 로다주, 박찬욱 '동조자' 언급 "비장의 카드"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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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로 커리어 첫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상 소감과 함께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피플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내게 몇 가지 비장의 카드가 있다"면서 박찬욱 감독의 HBO 드라마 '동조자'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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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오펜하이머'로 커리어 첫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수상 소감과 함께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피플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내게 몇 가지 비장의 카드가 있다"면서 박찬욱 감독의 HBO 드라마 '동조자'에 대해 언급했다.
베트남계 미국인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조자'는 1970년대 중반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돈 맥켈러와 함께 각본을 맡고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마크 먼든과 연출을 맡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월 14일 첫 공개되는 '동조자'에서 1인 4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 작업이 특별히 미묘하지는 않았고, 그럴 의도도 아니었지만, 내가 본 것이 벌써부터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아내이자 제작 파트너인 수잔 다우니는 '동조자'를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투스'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3가 연말에 공개된다고 귀띔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우리가 함께 하고 싶고, 함께 성취하고 싶고, 함께 놀고 싶고, 창조하고 싶은 것들이 더 많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로 생애 첫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시상자인 키 호이 콴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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