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코웨이 민생현장소통

김지현 2024. 3. 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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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4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사무환경 기기 임대서비스 공급기업인 ㈜코웨이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무환경 기기 임대서비스 카탈로그 계약과 관련해 기업의 제조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가·규격을 확정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한 카탈로그로 계약이 진행된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주)코웨이는 연간 103억의 사무환경 기기 임대서비스 상품(공기청정기, 비데)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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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청취·정책적 지원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오른쪽)이 14일 (주)코웨이를 방문했다. ⓒ조달청

조달청은 14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사무환경 기기 임대서비스 공급기업인 ㈜코웨이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무환경 기기 임대서비스 카탈로그 계약과 관련해 기업의 제조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카탈로그 계약은 공공기관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다. 단가·규격을 확정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한 카탈로그로 계약이 진행된다. 공공기관의 제안요청 후 경쟁을 통해 규격·가격을 확정해 납품한다.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주)코웨이는 연간 103억의 사무환경 기기 임대서비스 상품(공기청정기, 비데)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조달청에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 상품을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주기를 적극적으로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카탈로그 계약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공공조달시장에 도입하겠다”며 “공공조달에서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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