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깎아 만든 ‘노아의 방주’ 모습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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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를 표현한 목공 작품 60만점이 대전에서 전시된다.
이 작품은 10년 전부터 경기도 예닮교회(고대경 목사) 성도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사건을 비롯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과 인간의 타락 스토리를 담아냈다.
전시기획위원장을 맡은 정진항 장로는 14일 "교회나 신학대가 아니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전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객들이 노아의 방주 작품을 통해 벅찬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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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노아의 방주’를 표현한 목공 작품 60만점이 대전에서 전시된다. ‘노아의 방주-새로 밟는 땅’(사진)이 오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10년 전부터 경기도 예닮교회(고대경 목사) 성도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사건을 비롯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과 인간의 타락 스토리를 담아냈다. 실제 방주 크기의 60분의 1로 제작됐으며 육식·초식 동물이 함께 방주로 향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 여정을 느낄 수 있다. 또 관객들이 작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시기획위원장을 맡은 정진항 장로는 14일 “교회나 신학대가 아니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전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객들이 노아의 방주 작품을 통해 벅찬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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