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와 최고급 와인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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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와 함께 와인 큐레이션, 페어링 등 프리미엄 와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니 조 리와 신세계 와인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희귀 와인 및 프리미엄 와인을 선별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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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와 함께 와인 큐레이션, 페어링 등 프리미엄 와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니 조 리는 2008년 와인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꼽히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을 아시아계 최초로 획득한 전문가다. 이 자격을 가진 소믈리에는 현재 전 세계 417명에 불과하다. 지니 조 리는 2015년 영국 와인 전문지 ‘디캔터’가 발표한 ‘와인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 2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먼저 국내 최대 식품관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6월 강남점에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매장을 선보인다. 지니 조 리와 신세계 와인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희귀 와인 및 프리미엄 와인을 선별해 소개한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생산자를 발굴, 브랜드와 와인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소개한다.
차별성을 갖춘 신세계만의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 ‘까사빠보’에서도 저명한 와인 마스터의 추천이 담긴 와인 페어링을 제공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와 함께 초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전문성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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