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섬유 기업 살리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나서..섬유 패션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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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섬유 기업 살리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아트웨어 룩북 촬영 현장을 찾는 등 섬유 패션 산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주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운영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시 소재 섬유 기업 ㈜두광디앤피(대표 류현석), 경기 북부 유일한 패션디자인과를 보유한 신한대학교(담당교수 신유지) 등 4개 기관이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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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섬유 기업 살리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아트웨어 룩북 촬영 현장을 찾는 등 섬유 패션 산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주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운영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시 소재 섬유 기업 ㈜두광디앤피(대표 류현석), 경기 북부 유일한 패션디자인과를 보유한 신한대학교(담당교수 신유지) 등 4개 기관이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브랜드 세인트이고(디자이너 김영후), 요석(디자이너 황요석), 에르바이에러리스트(디자이너 정영록), 페노메논시퍼(디자이너 장세훈) 등이 지난 12일 양주시청 로비에서 ‘양주시’를 주제로 관내 소재 섬유 기업 재고 원단으로 제작한 상품을 촬영하고 아트웨어를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세인트이고(디자이너 김영후)와 신한대학교 한상명이 제작한 의상은 시조에 해당하는 까치에서 시작하여 그 날갯짓으로 양주의 비상과 함께 물들어 가며 번영하는 의미를 담았다.
요석(디자이너 황요석)과 신한대학교 강효진은 양주시 대표색의 원단들을 활용하여 경계를 무너뜨리고 한 되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한 의상을 제작했다.
에르바이에러리스트(디자이너 정영록)와 신한대학교 김유진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의 정신을 토끼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시각화하였으며 시목인 소나무 껍질의 질감을 디테일로 표현했다.
페노메논시퍼(디자이너 장세훈)와 신한대학교 양하린은 양주의 상징인 요정‘꾸미’가 현실 세계에 태어나 입을 것을 상상했을 때의 모습을 반영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풍선 요정의 모습으로 양주시를 아름답게 꾸미고 새롭게 변화시키는 의미를 담은 의상을 제작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섬유 기업의 문제점 중 하나인 재고 원단 처리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가 업사이클링이라는 지속가능패션과 접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로 발돋움한 것”이라며 “앞으로 양주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관내 섬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의상들은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협동조합이 운영하는 ‘1215디자이너스’와 청담동에 위치한 2.3.0 셀렉샵 등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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