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찰이 차털이’…골프채 훔쳐 판매한 20대 경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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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충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부터 술을 마시고 3차례에 걸쳐 충남 서산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10일 오후 8시쯤 A경장을 충남 서산시 자택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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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충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20대 A경장을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부터 술을 마시고 3차례에 걸쳐 충남 서산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에서 골프채 등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지난 10일 오후 8시쯤 A경장을 충남 서산시 자택에서 검거했다.
A경장은 훔친 골프채 등 훔친 물품 일부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조사가 끝나는 대로 A경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서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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