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지역 발전 위한 광폭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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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행정을 책임지는 이병노 담양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지역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담양군 발전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은 발로 직접 뛰는 현장형 군수가 되는 것"이라며 "관광, 농업, 투자유치, 수출 등 전 영역에 걸쳐 직접 뛰어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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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명상센터 건립 협의…재경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담양군 행정을 책임지는 이병노 담양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지역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도농상생 담양농특산물 특판전’에 참여했다.
특판전은 초하룻날 사찰에 많은 신도가 방문하는 것에 착안한 이병노 군수가 제안해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스님)의 화답으로 성사돼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 군수는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식 진행과 한과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
이어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의 면담에서 이 군수는 담양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제명상센터와 관련해 건축 디자인 및 가람배치 등 설계단계를 조계종과 협의하고, 조계종 종단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보다 앞서 행사 전날 서울로 올라간 이 군수는 재경 담양·장성·함평·영광 향우회장단과 만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충북 증평군 에듀팜 특구를 방문해 증평군청 및 업체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성과를 듣고 시설물을 견학했으며, 담양군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군수는 “담양군 발전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은 발로 직접 뛰는 현장형 군수가 되는 것”이라며 “관광, 농업, 투자유치, 수출 등 전 영역에 걸쳐 직접 뛰어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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